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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0일 잠실한강서 축제 열어 ‘고단한 청춘들’ 예술로 위로
  • 강일훈 기자
  • 등록 2018-11-08 15: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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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토요일 취업, 진로, 연애, 대인 관계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청춘들이 모여 잠시나마 막막한 현실을 잊고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 굿데이 페스티벌 포스터


서울시는 “오는 10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잠실한강공원 내 사각사각 플레이스에서 한강축제 청년코디네이터 4기가 기획한"굿데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우리 생에 볕 들 날’이라는 주제로 청춘을 위로하는 다양한 공연과 아트 체험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청춘들의 기를 충전해 줄 특색 있는 락 밴드들의 공연이 열리는 , ‘기’ 무대와 스트레스를 원 없이 날려줄 신나고 에너지 넘치는 디제이 공연들이 열리는 , ‘원’ 무대로 나뉘어 상시로 진행된다.

"아트 체험 프로그램"은 이번 축제가 진행되는 사각사각 플레이스의 입주예술가들이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 며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설로 운영된다.

"굿데이 페스티벌"의 모든 프로그램은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일부 아트 체험 프로그램은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 후 참여가능하다.

박기용 서울시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굿데이 페스티벌"은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고민과 불안을 안고 살아가는 청춘들을 예술로 위로하는 축제이다”라며 “같은 생각을 가진 이들과 함께 공감하며 잠시 쉬어가시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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