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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 전시·교육기관 간 네트워크 강화 - 국립해양박물관 등 4개 기관 해양교육네트워크 업무약정식 체결
  • 기사등록 2016-04-26 15:56:35
  • 기사수정 2016-04-26 16: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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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뉴스,시사매거진CEO) 국내 해양수산관련 전시·교육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가 강화된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27일 부산 영도에 위치한 국립해양박물관에서 동·서·남해안의 해양수산 전시·교육 거점역할을 수행하는 4개 기관이 모여 ‘해양교육네트워크 업무약정’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에 운영 중인 해양수산 관련 전시·교육기관들은 총 48개다. 이 중 일부 기관을 제외하고는 개별적으로 이루어지는 소규모 전시·교육이 전부여서 운영프로그램의 통합 및 기관 운영 노하우 공유, 업무역량 제고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있어왔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해양교육 네트워크 업무약정을 통해 참여기관 간 상생을 도모하고, 이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해 동·서·남해 어디서나 쉽고 편안하게 다양한 해양 전시·교육을 누릴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업무약정식은 해양수산부 산하 국립등대박물관(경북 포항), 국립해양박물관(부산 영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충남 서천), 수산과학관(부산 기장) 등 4개 선도기관이 참여한다. 이들 기관은 해양수산전시·교육네트워크의 거점으로 업무처리 모범기준의 발굴·보급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기관의 대표 교육프로그램을 선정하여 기관 간 순회 운영을 실시한다. 오는 5월부터 격월로 총 4회에 걸쳐 순회 운영을 한 후 그 성과를 분석하여 프로그램의 양적 확대 및 지역한계 극복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각 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공동운영할 수 있는 신규 교육프로그램도 함께 개발할 예정이다.

개발한 교육프로그램은 4개 기관 뿐 아니라 해양수산전시·교육네트워크에 포함된 모든 기관에 보급하여 전 국민이 어디서나 보다 쉽게, 수준 높은 해양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해양수산부는 전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국립해양박물관을 중심으로 30개 기관이 모여 공동 홈페이지 개설, 뉴스레터 발간 등 수요자 중심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해양수산전시·교육네트워크’가 출범했다. 네트워크는 전시·교육관련 콘텐츠 개발, 자료 교환 및 인적 교류를 통한 역량 강화 등 기관 간 연계협력으로 수요자의 요구에 적극 부응할 예정이다.

최준욱 해양산업정책관은 “범국민적으로 해양문화를 확산시키고 우리의 해양력을 강화시켜, 바다를 통해 우리나라를 세계 최고의 해양강국으로 발전시키자는 의미를 담은 것이 해양르네상스”라고 하면서 “이번에 출범하는 네트워크 기관들이 해양전시와 교육의 거점역할을 수행하는 선도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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