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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맞춤형 교육 활성화 계획 발표
  • 기사등록 2016-04-26 13:55:13
  • 기사수정 2016-04-26 14: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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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뉴스,시사매거진CEO) 지난 25일(월) 교육부가 시·도 부교육감회의를 개최하고, “고교 맞춤형 교육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자유학기제를 경험한 중학생이 오는 2018학년도부터 본격적으로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됨에 따라, 자유학기제를 통해 발견한 꿈과 끼를 고교 단계로 확대해 나가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동 계획에 따라, 시·도교육청은 지역의 교육여건 및 특색을 감안한 사업 계획을 마련하여 추진하게 되고, 교육부는 시·도 교육청이 수립한 계획에 대해 일반고 역량강화 사업비 등을 지원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하는 상향식 지원 방식으로 개선하는 등 고교 맞춤형 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계획의 주요 내용은 첫째, 2022년까지 OECD 수준으로 고교 교육여건 개선한다. 학급당 학생 수 24명, 교사 1인당 학생 수 13.3명으로 개선한다.

둘째, 2022년까지 직업계고 학생 비중 30% 수준, 고졸 취업률 65%를 달성한다.

셋째, 성적 중심에서 소질·적성 중심으로 고교 학생 선발을 개선한다. 선발시험 폐지를 유도하고, 자기주도학습전형 및 특성화고 취업희망자 특별전형을 확대한다.

넷째, 사회·경제, 직업, 예술 분야 교과중점학교 및 위탁교육을 확대한다. 학생 소질·적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및 수업 질을 제고한다.

다섯째, 교원 수업 개선 및 학생의 진로맞춤형 자기주도 학습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교수학습 지원 사이트(가칭 T-Clear) 구축, 지필평가 축소 및 과정평가를 확대한다.

여섯째, 농산어촌 거점 우수고 육성 등을 통한 교육격차를 해소한다. 학생 모집 자율성 확대 및 시설개선·교원 추가 배치 등 지원을 확대한다.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중학교 자유학기제로 시작된 창의성, 인성, 문제해결능력 중심의 수업 변화가 고교까지 계속될 수 있도록 교육 여건 및 제도 개선을 이루어내겠다”며 “앞으로 고교 단계에서도 학생이 창의력, 인성 및 인문학적 통찰력, 도전정신 등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학생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수업 모델을 정착시키고, 학생부 중심 전형 체제 확립 등 대입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하며, 소질과 적성에 따라 직업계고에 진학하고자 하는 수요를 충족시키고 현장 적합성 있는 직업교육을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선취업-후진학 확산, 구조개혁평가에 따른 정원감축과 사회수요 맞춤형 교육 지원 등 지속적인 대학의 체질 개선을 통해 학생의 꿈·끼를 키우고 사회 수요에 부합하는 행복 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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