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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23일까지 `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 개최
  • 이용웅 기자
  • 등록 2021-04-21 11: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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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보통신 연구개발 성과 홍보 및 중소·벤처기업에 기술교류 기회 제공
  • 5G 이동통신, 인공지능, ICT 융합서비스 등 80여개 기관 및 우수 기술·제품 전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21일부터 23일까지 코엑스에서 정보통신 연구개발 성과를 홍보하고 중소·벤처기업에게 기술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3일까지 코엑스에서 `2021년 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과기정통부는 행사에 대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월드 IT Show’행사와 공동으로 개최해 1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정보통신 분야 대표 연구성과 전시행사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올해에는 코로나 확산에 대비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하에 개막식, 기술 전시회, 중소기업 기술 이전·사업화 지원 행사, 정책 강연 등이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21일 개최되는 개막식에서는 정보통신 연구개발사업에서 우수성과를 창출하고 기술사업화에 기여한 공로가 큰 기업 및 연구기관의 전문가를 격려하기 위해 시상식이 진행된다.

 

김형준 아이디어빈스 대표가 정보통신 혁신 제품·서비스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1위를 차지해 장관상을 수상하며, 이상호 헬스맥스 대표 등 정보통신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우수성과를 창출한 전문가를 대상으로 7점의 장관상을 시상하고, 그 밖에 정보통신 기술성과 확산에 기여한 3인에게 장관 표창을 수여하게 된다.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기술전시회는 5G 이동통신, 인공지능, ICT 융합서비스 등 3개 테마를 중심으로 80여개 기관과 기업의 우수 기술 및 제품을 전시하고 5G 상용화 및 디지털 뉴딜의 성과를 국민들이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준비됐다.

 

또한, 중소벤처 기업에게 기술이전 및 사업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벤처협회 등이 기술 이전 설명회, 사업화 상담회, 투자유치 설명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며, 자율주행, 스마트시티, 도심항공이동체 등 정보통신 기술을 통한 디지털 전환이 가져올 변화를 전망해 보는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대강연회 등도 개최된다.

 

과기정통부 조경식 차관은 개막식 환영사에서 “앞으로 중소벤처기업의 기술사업화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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