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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731명…또 다시 700명대
  • 김민호 기자
  • 등록 2021-04-14 10:3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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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45명, 경기 238명, 부산 48명, 울산 30명 등 누적 확진자 11만 1419명
  • 1차 신규 접종자 4만 3389명 총 123만 9065명 1차 완료, 2차 신규 접종자 3명 총 6만 567명 2차 접종까지 완료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731명으로 또 다시 700명대까지 치솟았다. 이에 4차 유행에 대한 우려가 가시화되고 있는 게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31명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14명, 해외유입 사례는 17명이 확인돼 누적 확진자는 11만 1419명이라고 밝혔다. 이 증 해외유입 확진자는 7882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서울 245명, 경기 238명, 부산 48명, 울산 30명, 충북 29명, 경남 27명, 인천 26명, 경북 14명, 대구·대전 각 11명, 충남·전남 각 10명, 강원 6명, 광주 5명, 세종 2명, 전남·제주 각 1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 4869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만 1808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8만 6677건이다.

 

완치 판정을 받은 신규 격리해제자는 651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91.53%, 총 10만 1983명이 격리해제돼, 현재는 위중증 환자 100명을 포함해 7654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782명, 치명률은 1.60%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같은 날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4만 3389명으로 총 123만 9065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신규 접종자는 3명으로, 총 6만 567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신고된 사례는 64건 늘어 총 1만 1799건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1만 1608건, 98.4%로 대부분이었으며,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신규 1건을 포함해 115건, 중증 의심 사례는 경련 등 27건, 사망 사례는 1건이 늘어 총 49건이 신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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