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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채용인원 최상위 기업은 삼성전자
  • 김민규 기자
  • 등록 2021-04-05 10: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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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233명 증가... 이어 한화솔루션 3027명 늘어

지난해 코로나19의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직원을 가장 많이 채용한 기업은 삼성전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5일 구인구직사이트 잡코리아가 시가총액 100개사 중 2019년과 2020년 직원 현황을 모두 공시한 66개사를 분석한 결과 삼성전자는 직원 수가 2019년 10만 5257명에서 지난해 10만9490명으로 4233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코로나19의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직원을 가장 많이 채용한 기업은 삼성전자인 것으로 조사됐다.(사진=김민규 기자)이어 한화솔루션도 지난해 직원이 전년대비 3027명 증가했다. 한화솔루션은 한화큐셀앤드첨단 소재와 합병하면서 직원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 LG이노텍이 전년 대비 직원이 1936명 증가했으며 이어 코웨이(1583명↑), 현대자동차(1472명↑), 롯데케미칼(1259명↑) 등에서 지난해 1000명 이상 직원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SK하이닉스(764명↑), 네이버(584명↑), 엔씨소프트(469명↑), 한국전력공사(414명↑) 등도 지난해 직원이 많이 증가한 기업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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