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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47명…백신 1차 접종 82만명 돌파
  • 김민호 기자
  • 등록 2021-03-30 10: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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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40명, 경기 112명, 부산 42명, 충북 27명, 전북 25명 등…누적 확진자 10만 2582명, 사망자 3명 늘어
  • 백신 1차 신규 접종자 2만 6538명, 총 82만 2448명…접종 이상반응 사망 사례 1건 늘어 총 22건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47명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429명, 해외유입 18명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10만 2582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서울 140명, 경기 112명, 부산 42명, 충북 27명, 전북 25명, 인천 18명, 경남 15명, 강원 13명, 대구 12명, 대전 11명, 충남·경북 4명, 울산 3명, 세종 2명, 광주 1명 순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 7669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 7161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8만 4830건이다.


완치 판정을 받은 신규 격리해제자는 439명으로 전체 확진자 중 92.18% 총 9만 4563명이 격리 해제돼 현재는 629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02명,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729명, 치명률은 1.69%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30일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2만 6538명으로 총 82만 2448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가 76만 1771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는 6만 677명이다. 2차 신규 접종자는 919명으로 총 6151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 신고된 신규 사례는 138건이다. 이로써 현재까지 총 1만 485건의 의심 사례가 접수됐으나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이 98.7%, 1만 348건으로 대부분이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인 아나필락시스 쇼크, 아나필락시스양, 아나필락시스 반응은 4건 늘어 105건, 중증 의심 사례는 경련 등 10건, 사망 사례는 1건 늘어 총 22건이 신고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안내 리플릿 (이미지=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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