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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06명…거리두기 수도권 2단계·비수도권 1.5단계 2주 연장
  • 김민호 기자
  • 등록 2021-02-26 11: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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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135명, 서울 129명, 경북 23명, 전북 15명, 인천 14명, 광주 11명 등
  •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및 직계 가족 제외 5인 이상 모임 금지 3월 14일까지 2주 연장

전국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26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400명을 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82명, 해외유입 사례는 24명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8만 8922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경기 135명, 서울 129명, 경북 23명, 전북 15명, 인천 14명, 광주 11명, 부산·대구·충북 10명, 대전 6명, 강원·전남·경남 5명, 충남 2명, 울산·세종 1명이다.

 

26일 코로나19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 해외유입 확진자 현황, 확진자 관리 현황 (자료=질병관리청)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 885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 2988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7만 1840건이다.

 

완치 판정을 받은 신규 격리해제자는 393명으로 전체 확진자 중 7만 9880명 89.83%가 격리해제됐다. 현재는 745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4명,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585명(치명률 1.78%)이다.

 

한편, 정부는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와 직계 가족을 제외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3월 14일까지 2주 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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