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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김기환 대표이사 사장 취임
  • 이경민 기자
  • 등록 2021-01-06 07: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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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등에 도전하는 KB손해보험을 위한 3가지 전략 방안 제시

[포켓프레스=이경민 기자] KB손해보험 김기환 대표이사 사장이 4일 취임했다.


KB손해보험 김기환 대표이사 사장이 4일 취임했다. (사진=KB손해보험 제공)
 

김기환 사장은 이날 취임후 경기도 안양에 있는 KB손해보험 안양안산지역단을 방문, 지역단·지점 직원 및 LC(Life Consultant)들과 인사를 나누며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김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KB손해보험이 보유한 최초’, ‘유일’, ‘1DNA’ 등의 자긍심을 되살려 평범한 보험회사가 아닌 보험 그 이상의 보험으로 당당히 1등에 도전하는 KB손해보험이 되자며 3가지 전략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우선 고객 최우선’ 전략을 제시했. “고객에게 가장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게 하는 것이 바로 KB손해보험이 해야 할 일이라며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획기적인 상품서비스,채널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두번째로는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새로운 시장을 창조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차별화된 블루오션 시장을 만들기 위해 고객,상품채널 관점의 CPC전략을 Zero Base에서 현상을 진단하고명확한 추진방침을 수립하고구체적으로 실행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KB금융그룹이 가진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너지를 적극 활용하여보험부문3(KB손해보험,푸르덴셜생명, KB생명보험)협력 모델 구축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다짐했다.


세번째 전략 방향은 가장 혁신적이고 전방위적인 디지털화를 추진한다는 것이다. “고객의 모든 일상이 디지털화된 지금,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디지털을 갖추지 못한다면 고객의 관심에서 점점 멀어질 것이라며 지금보다 더 빠르고 더 편리하게 고객의 생각보다 미리 앞서나갈 수 있는 디지털 보험회사가 될 것을 주문했다.


김사장은 현장과 실무 직원의 목소리를 경영에 즉각 반영하고, CEO에게도 과감히 ‘No’를 얘기하는 직원이 더 인정받는 조직문화를 만들 것"이라며, "치열한 고민과 실행 끝에 발생한 실패에 대한 책임은 CEO본인이 앞장서서 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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