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프레스=최원영 기자]  '셋' 동인(회장 정태호) 제2시집이 출간됐다.

지난 24일 한강출판사에서 출간된 '셋' 동인의 제2시집에는 정순영 시인의 '소금', 정태호 시인의 '거지와 노숙자' 등 10인의 작품 67편이 수록돼 있다.

동인 '셋'은 진리를 추구하는 시인들의 모임이다.  정태호 회장은 "셋 동인은 비록 기독신앙을 표상하는 시인들의 모임이지만 내용은 신앙시가 아니면서 신앙인의 삶이 녹아든 작품"이라며 "동행하는 삶을 함의(含意) 한다"고 말했다.

제2시집에 참여한 시인은 정순영 정태호 조덕혜 주광일 도경희 이영하 유경희 

 조국형 이희강 민병일 등 1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