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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전국 공시지가 올해 대비 10.37% 올라... 14년 만에 최고치
  • 이보람 기자
  • 등록 2020-12-24 10:03:43
  • 수정 2020-12-24 10: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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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 12.38%, 서울 11.41% 등 인상폭 가장 커...주거용·상업용 등 순

내년도 전국 표준지 공시가격이 올해에 비해 평균 10.37% 오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7년 12.4% 이후 14년만에 최고치다. (사진=포켓프레스 자료사진)
 

내년도 전국 표준지 공시가격이 올해에 비해 평균 10.37% 오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7년 12.4% 이후 14년만에 최고치다. 


국토교통부는 내년도 표준지 52만 필지의 공시지가안에 대해 소유자 열람 및 의견청취 절차를 다음달 12일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표준지는 개별공시지가(3346만 필지) 산정의 기준이 되는 토지로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 공시지가와 비준표를 활용해 시‧군‧구에서 산정한다.


지역별로는 세종(12.38%), 서울 (11.41%), 광주(11.39%), 부산(11.08%) 등의 순으로 변동폭이 컸다. 


공시지가가 전국에서 가장 비싼 표준지는 서울 중구 명동 네이처리퍼블릭으로, ㎡당 2억650만원으로 평가됐다.


이용목적별로 보면 주거용이 11.08%, 상업용이 10.14%, 농경지가 9.24%, 임야가 8.46%, 공업용이 7.56% 올랐다.


평균적으로 올해대비 10.37% 오르는 수치이다.


이에 따라 내년도 공시지가안의 현실화율은 68.4%로 올해(65.5%) 대비 2.9%포인트(P) 높아질 전망이다. 


이는 정부의 공시가 현실화 계획 목표인 68.6%와 유사하다. 


표준지 공시지가안은 소유자 및 지자체 의견청취,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2월1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공시지가안은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나 해당 표준지가 소재한 시·군·구청 민원실에서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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