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진철 전 KT충남고객본부장, KT IS 신임 대표이사 사장 선임
  • 이상암
  • 등록 2018-03-28 13:13:53

기사수정
  • KT계열사인 KTIS 28일 주주총회 열어 김 전본부장을 사장으로 선임

KT그룹의 고객센터 전문기업 KT IS(케이티스)는 28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17기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김진철 전 KT충남고객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대표는 고려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1988년 한국통신 공채로 입사했다. 그는 본사 인력개발부장, 홈고객부문 유통기획담당 등을 거쳐 전남고객본부장, CS본부장, Customer기획본부장, kt m&s 대표이사, KT충남고객본부장 등을 지냈다.

김 신임대표는 유무선 통신상품 및 시장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고객서비스 전반에 대한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KT IS 관계자는 "30여년 간의 실무 경험과 탁월한 사업 경영 능력을 모두 갖춘 점을 인정 받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고 설명했다.

김 신임대표는 형식적인 취임식을 생략하고 전 직원에게 이메일 취임사로 대신하며 "'Global No.1 Contact Solution, KT IS'라는 비전 아래 최고의 고객접점으로써 다양한 고객감동 솔루션을 만들어가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경영 메시지를 통해 "고객서비스 전문기업인 KT IS의 역량, 인프라를 바탕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한 성장', '압도적 고객인식 1등'을 실현하는데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도전해 나가자"고 덧붙였다.이상암 기자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
error: 관리자에게 문의하여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