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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준 교보증권 사장 5연임
  • 편집국 편집장
  • 등록 2018-03-22 16:5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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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김해준 사장의 다섯 번째 연임이 확정됐다.
교보증권은 22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 대표의 재선임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 대표는 2020년까지 교보증권을 이끌게 됐다.
교보증권은 지난해 목표치를 초과하는 749억원의 순이익을 거두는 등 호실적을 기록했다.
김 사장은 대우증권 자산관리영업본부장과 교보증권 IB투자본부장을 거쳐 2008년 6월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이와 함께 교보증권은 이날 신유삼 사외이사이자 감사위원을 재선임했다. 임석정 SJL파트너스 대표, 김동환 페이퍼코리아 사외이사는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했다.
또 결산배당을 통해 주당 300원을 지급하는 안을 승인했다. 결산배당규모는 약 105억원이다.이상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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