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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영 시인 등 기독교 시인 8명이 엮은 '셋' 동인 신앙 시집 제1집 발간
  • 최원영 기자
  • 등록 2019-11-28 11:56:12
  • 수정 2020-09-11 16: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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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를 추구하는 시인들의 모임인 ‘셋' 동인이 시집 제1집을 발간했다. 이 시집은 정순영 시인(경기시인협회 부이사장) 등 기독교를 믿는 8명의 시인이 엮은 신앙시집이다. 이 신앙시집에는 8명의 시인이 엮은 연형 합작시 ‘사순절’을 비롯해 정순영 시인의 ‘달이 만난 은총’, 정태호 시인의 ‘걸레 되게 하소서’ 등 신앙심을 일깨워주고 하나님의 은혜를 알게 하는 주옥같은 신앙 시들이 담겨 있다.

“증거하는 이가 셋이니 성령과 물과 피라, 또한 이 셋이 합하여 하나이다”(요한1서5장 7~8절)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마태복음 18장 20절)

'셋' 동인 정태호 회장은 “책표지에 실린 이 같은 성경말씀처럼 8명의 시인들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집을 내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앙 시집을 계속 발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셋' 동인에는 정순영 시인을 비롯해 정태호 시인, 조덕혜 시인, 도경회 시인, 이영하 시인, 유경희 시인, 조국형 시인, 이희강 시인 등 8명이 참여하고 있다. 시집을 펴낸 곳은 한강출판사로 가격은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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