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삼성전자, '에어페어'에서 혁신 청정기술 부각
  • 최원영 기자
  • 등록 2019-10-25 16:38:21
  • 수정 2019-10-25 16:50:11

기사수정

삼성전자는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린 ‘에어페어2019(Air Fair 2019)’에 참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에어페어2019(Air Fair 2019)’에 참가해 미세먼지 해결가전을 선보였다.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 미세먼지 해결가전 라인업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에어페어2019(Air Fair 2019)’에 참가해 미세먼지 해결가전을 선보였다.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 미세먼지 해결가전 라인업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올해 2회째 열린 에어페어는 한국공기청정협회가 주최하고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120여개 업체가 참가해 27일까지 이어진다. 삼성전자는 이 행사에서 삼성만의 차별화된 기술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유지해주는 다양한 미세먼지 해결 가전을 전시한다. 특히 공기청정기 ‘무풍큐브’와 ‘무풍에어컨’을 중심으로 혁신적인 청정기술을 부각한다.

시스템에어컨에서는 국내 최대 면적인 157.4m2까지 실내 공기를 정화할 수 있는 공기청정 패널과 자동 승강 기능을 적용한 필터 관리 기술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의류관리와 청소 등 소비자가 일상 생활을 하는 가운데 접할 수 있는 미세먼지까지 청정하게 관리해주는 라이프스타일 가전도 소개한다. 의류청정기 ‘에어드레서’는 바람을 이용한 ‘에어워시’ 방식과 국내 유일 ‘미세먼지 필터’를 적용해 의류뿐 아니라 제품 내 잔류 미세먼지까지 말끔하게 없애준다.

무선청소기 ‘제트’는 최대 200W 흡입력으로 미세먼지를 제거한 후 99.999% 미세먼지 배출을 차단하는 필터 시스템을 갖췄다. 또한, 먼지통·싸이클론·필터 등 주요 부품들을 분리하여 물 세척할 수 있어 위생적으로 관리 가능하다. 이 밖에 자연 건조를 구현하고 열교환기를 직접 청소할 수 있어 위생적인 대용량 건조기 ‘그랑데’, 유해가스 배출이 적어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인덕션 전기레인지 등도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 이재환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삼성전자는 소비자가 일상 생활에서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미세먼지뿐 아니라 소비자들의 건강을 배려한 다양한 혁신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
error: 관리자에게 문의하여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