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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고위공무원 25명,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 새마을 교육 받아
  • 최원영 기자
  • 등록 2019-09-04 07:34:17
  • 수정 2019-09-04 07: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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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정성헌)는 3일(화) 중남미 6개국 정부 고위공무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마을교육 입교식을 개최했다.

연수생들이 강의실에서 정성헌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의 특강을 듣고 있다. 새마을중앙회 제공
연수생들이 강의실에서 정성헌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의 특강을 듣고 있다. 새마을중앙회 제공

오는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새마을운동 추진 역량강화를 위해 도미니카공화국, 콜롬비아, 파라과이, 페루, 니카라과, 볼리비아의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 고위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기간 동안 연수생들은 새마을운동의 성공요인과 추진전략 및 새마을운동 성공사례 영상 시청, 분임토의 진행과 액션플랜 수립, 발표까지 교육을 수료한 후,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 의지를 다지고 지속가능한 새마을운동 및 현지화 방안을 모색한다.

정성헌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은 입교식에서 “협동하는 건전한 가족농업과 순환하는 지역농업을 중심으로 여러분의 나라를 튼튼하게 만들어야 한다. 이를 위해 한국 새마을운동의 근면, 자조, 협동 정신을 잘 배우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농업에 토대를 둔 순환국가, 생명의 문명국가를 만들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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