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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와 운전자 교통안전 촉진하는 ‘옐로카드' 무료 배포
  • 이재희 기자
  • 등록 2019-08-05 16:00:02
  • 수정 2019-10-28 13: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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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손해보험, 개인 또는 단체 50개까지 나눠 줘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양종희)은 5일부터 보행자와 운전자의 교통안전을 촉진하는 ‘옐로카드로 아껴주세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KB손해보험은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은 야간이나 우천 시에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용품인 ‘옐로카드’를 소중한 사람들의 소지품에 붙여줌으로써 서로를 아끼고 교통약자에 대한 배려와 공감을 이끌어 내기 위해 기획됐다.

‘옐로카드’는 KB손해보험 다이렉트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개인이 낱개로, 또는 유치원이나 복지관 등의 단체에서는 최대 50개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KB손해보험은 초등학교나 대형 유치원 등을 방문해 교통안전 교육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옐로카드’를 나눠주는 행사도 진행 할 예정이다. 옐로카드를 받은 고객들의 인증 캠페인도 추가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KB손해보험 다이렉트본부장 김태식 상무는 “이번 캠페인은 2016년 임산부 보호를 위해 진행했던 ‘핑크택 캠페인(임산부 주차공간 배려 캠페인)’의 후속으로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에 대한 단순한 서비스를 넘어서 서로 배려하는 사회적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공익적인 캠페인을 지속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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