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올 여름엔 숲으로 뮤지컬 보러 떠나볼까"
  • 이재희 기자
  • 등록 2019-07-26 16:37:00
  • 수정 2019-11-06 13:27:07

기사수정
  • 27일부터 10월말까지... 자연휴양림·국립수목원에서 '숲속문화공연'

산림청은 오는 10월말까지 국립자연휴양림과 국립수목원, 국립산림치유원 등에서 ‘숲속 문화공연’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 여름엔 숲으로 뮤지컬 보러 떠나볼까
올 여름엔 숲으로 뮤지컬 보러 떠나볼까

 

숲속문화공연은 숲을 방문하는 국민에게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하고 공연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14개 국립자연휴양림과 국립수목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산림치유원, 인제 자작나무 숲에서 모두 20회 열린다.

첫 공연은  27일 경기도 가평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된다.

공연은 오후 4시에서 8시 사이 1~2시간 동안 관람할 수 있다. 뮤지컬, 발라드, 팝페라, 어쿠스틱, 재즈, 탭댄스, 마술 등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교감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진행된다.

특히 이번 문화공연은 피서철을 맞아 휴양림과 야영장을 찾은 이용객들과 지역민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일정 안내 및 문의는 산림청 또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를 참조하면 된다. 

이미라 산림복지국장은 “숲에서 풍성한 문화공연을 관람하며 행복한 휴식의 시간과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국민들이 숲에서 삶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
error: 관리자에게 문의하여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