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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홀트아동복지회에 미혼한부모가정 영·유아 지원기금 7천만원 전달
  • 최원영 기자
  • 등록 2022-05-13 08: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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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프레스=최원영 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이 미혼한부모가정 영·유아 지원에 나섰다.

KB손해보험은  지난 10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이수연)에  미혼한부모가정 영·유아를 위한 ‘365베이비케어키트’와 기금 7천만 원을 전달했다. 

 KB손해보험 대표이사 김기환 사장(왼쪽 두번째)이 홀트아동복지회에 미혼한부모가정 아동지원 기금을 전달한 뒤 홀트아동복지회 이수연 회장, 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 김성은 배우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손해보험제공 

 

이날 협약을 통해 지원된 ‘365베이비케어키트’는 기저귀, 분유, 물티슈, 손소독제, 의류 등 미혼모들이 출산 이후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필수품을 한데 모은 육아용품 키트다. 이 키트는 미혼한부모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고, 아동의 생명을 365일 건강하게 지킨다’라는 취지 아래 친환경 육아용품을 아동 월령에 맞게 구성하여 미혼한부모가정과 환경을 함께 생각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KB손해보험은 지난 2014년 5월 홀트아동복지회와 처음 인연을 맺은 이후 현재까지 8년간 1,277개 미혼한부모가정을 위해 약 5억 원 규모의 ‘365베이비케어키트’를 후원해왔다.

또한 KB손해보험은 지난 2월, 홀트아동복지회가 설립한 특수교육기관인 홀트학교(경기도 고양시)에 발달장애아동 감각통합치료실을 설치하는 등 올해부터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감각통합치료실 지원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KB손해보험이 아동에 특화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은 업계 최초로 정신건강 및 발달건강에 대한 영역까지 보장을 확대하여 출시한 ‘KB금쪽같은 자녀보험’의 진정성을 보이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365베이비케어키트’를 전달받았던 이민정(가명) 씨는 “출산 당시 준비한 육아용품은 산부인과에서 받은 젖병 2개와 기저귀, 배냇저고리 1개 밖에 없었다. 아이용품도 많이 필요하고 힘들 때였는데 커다란 선물상자를 받고 마음이 참 든든했다”며 “KB손해보험에서 아이들 양육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주신 덕분에 아이가 건강히 자라게 되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KB손해보험 김기환 사장은 “365베이비케어키트’ 지원 사업을 통해 미혼한부모가정의 자립을 위한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K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다양성을 핵심가치로 두고 ESG경영을 통해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함께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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