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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예비후보, “늘 장애인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만들겠다”
  • 최원영 기자
  • 등록 2022-04-20 18:28:52
  • 수정 2022-04-20 20: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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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인 날 맞아 생활 속 일상 자활체험 경험 시장 재임 때, 사회복지예산 증가율 전국 1위 기록

[포켓프레스=최원영 기자]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선거 예비후보는 20일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 소외계층이 따뜻한 공동체 사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정복 인천시장 예비후보(오른쪽)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커피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유 예비후보는 이날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인천시 남동체육관 내 장애인 자활작업장 ‘해봄비’와 카페 ‘함께 걸음’에서 장애인들과 함께 일상 체험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유 예비후보는 “장애인들이 주체적으로 살아가려는 자활 의지를 북돋우고, 자활작업장 설치와 장애인 제작 물품 판로 등을 확대해 장애인들의 자립 기반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장애인에 대한 주요 지원 사업으로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확대, 공공기관 의무고용률 상향, 편의시설 확충, 거주지서 장애등록 서비스 도입 등을 제시했다.

 

유 예비후보는 “아직도 남아있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고 자활기반을 대폭 넓혀 장애인들이 스스로 삶을 개척하고 보람을 느끼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진심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예비후보는 이날 장애인과 함께 열쇠고리와 쿠키·커피를 만들며 장애인들의 자활 의지를 직접 경험하고 어려움도 경청하는 장애인을 위한 정책 개발 등에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캠프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유 예비후보는 지난 인천시장 재임 때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예산 및 사업을 확충했다. 

 

당시 인천시는 특·광역시 중 2017년 당시 기준으로 2014년 대비 4.9% 증가해 서울, 부산, 대구 등을 제치고 사회복지예산 증가율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유 예비후보는 평소 ‘사회적 약자 돌봄’ 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장애인 자세유지기구 보급사업’도 전국 최초로 시행했으며, ‘장애인 가족돌봄 휴식지원’도 새로 신설해 사회복지 정책의 차별화와 효율화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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