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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보험사 대출채권 266조원 규모
  • 이은수 기자
  • 등록 2022-04-06 10:36:50
  • 수정 2022-04-06 11:2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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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말보다 13조1000억원(5.2%) 증가

지난해 보험사 대출채권 잔액(총여신)은 266조1000억 원으로 2020년 말보다 13조1000억 원(5.2%) 증가했다.

 

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1년 12월 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사 대출채권 잔액은 266조1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1년 12월 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사 대출채권 잔액은 266조1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0년 12월과 비교하면 13조1000억 원 늘어났다.

 

전체 대출 가운데 가계대출은 128조5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는 ▲보험계약 65조8000억 원 ▲주택담보 49조7000억 원 ▲신용 7조 원 ▲기타 6조 원 등으로 나타났다.

 

기업대출은 137조4000억 원으로 나타났다. 대기업 47조2000억 원, 중소기업 90조2000억 원 등이다. 대기업 대출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같은 기간 중소기업 대출은 7조8000억 원 증가했다.

 

보험회사 대출채권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13%로, 전년 동기 대비 0.04% 줄었다.

 

가계 대출 연체율은 0.27%이며, 주택담보 연체율은 0.15%, 이외 연체유른 0.71%다. 기업대출은 0.06%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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