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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처음, 시 -시인 전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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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2-03-27 19:4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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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방울꽃이 피었다

 

난생처음

 

나에게 온 꽃이다

 

꽃에게 나도 난생처음일 것이다

 

우리는 그렇게

 

서로에게 시가 되었다.

 

  

전숙 시인 약력

2007 《시와 사람》신인상, 시집 『나이든 호미』외 4권 상재

나주예술문화 대상, 전국계간지 우수작품상, 제2회 백호임제문학상, 제31회 한국Pen 문학상, 제3회 “한국가사문학대상” 우수상, 제9회 고운최치원문학상 대상, 광주문학상. 현)《문장21》 책임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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