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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시인 황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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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1-10-02 09:5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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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의 진실에

두려워 마세요

이곳은 적막하지만

소리가 가듯 하니까

기쁨을 전하는 듯한

소리와 달콤한 사랑으로

밀려 더는 파도 소리와

수많은 악기가 연주하듯

누군가의 목소리로

갈매기 울음소리로

귓전에 노래로 파고듭니다

 

[황하영 시인 약력]

필명:龜壽(귀수). 한국 육필 시 보존회 / 한국 현대 작가협회 등단

문예춘추 문학상 수상, 한국 문인협회 회원 / 부산 문인협회 회원

국제 팬클럽 회원 / 고샅 문학회 편집위원

시집 / 장문 밖에 외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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