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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쓴다 -시인 신송 이옥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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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1-09-26 12: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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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는

뉘기도 애환이 있다

 

애환을 소묘치고

먼지 털고 닦아

색칠해서 드러낼 때

삶의 추억이 돋보인다

 

걸어온 추억

속에 묻힌 옹두리

더듬어 찾고 캐어

기록으로 승화시키는 일이다

 

한 구절 한 구절

엮어가는 한 행의 시

애환을 성찰하고

장애물 넘을 때 더 값지다.

.....................................

 

[이옥천 시인 약력]

한국문학방송작가회장.

시집 : 1)『별을 찾아서』『석주(石柱)』『산길 따라 오르면』『오리배 물살 가르

고』『소각장에 핀 부용』『격랑의 키 자루』 『수렵(狩獵) 길』『맹춘은 지팡이

다』 『홍릉수목원에 가면』10)『흠집 지우려면』『아침의 명상』 『여명의 종소

리』『작심의 언덕』 외 다수.

은유집 : 『시의 뿌리』 교재『시인이 되는 길』

수상 : 한국전자저술상. 국제펜"詩"명인상. 지구촌재능나눔"詩"명인대상"

한국문학방송명예전당헌액상. 한국문화예술"詩"명인대상. 한국전자문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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